'나 때문이야'라는 책은 현주라는 아이 가족은 영국 여행 도중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엄마는 그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게 됩니다.

 엄마는 다리를 잃은 슬픔을 이겨내려고 하지만 그 모습을 지켜보는 현주는 자신 때문에 엄마가 다리를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주는 학교 수업이 끝난 뒤 집으로 터덜터덜 돌아왔습니다. 현주는 까만 아스팔트에 흰 분필로 쓰여진 글자를 보았습니다. 그 글자는 '너네 엄마는 장애인' 현주는 바닥에 큼지막하게 쓰여있는 글자를 무표정으로 한참을 바라보고 서 있다가 아무렇지 않은 듯 그 위를 밟고 지나갔습니다. 

제가 현주라면 엄마를 부를것 같은데요. 

현주 엄마는 태도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휠체어를 밀고 집앞에나가 보았습니다.

 엄마는 바닥에 낙서를 보고 깜짝 놀라서 화난 목소리로 현주를 불렀습니다.

저라도 매우 화가 났을 거 같네요. 

하지만 현주는 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했습니다.

엄마는 정말 화가났습니다.

현주 엄마가 교통사고가 났을 때 현주의 아빠도 만만치 않은 상처였습니다

현주는 병원에서 아빠도 많이 다쳤다는 걸 알았습니다.

아빠는 온몸에 타박상을 입고 갈비뼈도 부러진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엄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다.

엄마는 이대로 살기 싫다고 차라리 죽는게 났다고 했었다..

하지만 마음을 강하게 가지고 행복 하게 살아서 정말 좋았다.

나도 현주의 엄마 처럼 마름을 강하게 가지고 가족과 행복하게

오래 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