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가 있는 교실(6학년 6반 곽도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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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곽도윤 | 등록일 | 16.08.25 | 조회수 | 95 |
돼지가 있는 교실이라는 제목이 재미있고 영화로도 나와서 읽은 책인데 제목만큼 재미있었다. 이책은 일본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이다. 초등학교 때 생활과 관련된 교과를 배워서 생명이 있는 동식물을 키우게 되는데 처음 선생님이 된 쿠로다 야스후이 는 아이들과 학교에서 돼지를 키우기로 결심한다. 처음에는 이 돼지를 길러 다크면 잡아 먹을 생각으로 키웠지만 p짱 이라는 이름도 붙이고, 4학년 부터 6학년 때 까지 키우다 보니 정이 들어 잡아 먹을수 없게 되었다. 아이들이 졸업을 하면서 돼지 p짱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아래 학년의 반에게 물려 준다는 의견과 식육센터로 보낸다는 의견이 팽팽했다. 그런데 끊임없는 이야기를 통해 결국 식육센터에 보내지게 되었다. 결국 마지막에 아이들은 힘든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나는 이책을 읽고 너무 슬펐지만 그 결정이 돼지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배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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