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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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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형제를 읽고(5학년 2반 김승민)
작성자 김승민 등록일 16.02.01 조회수 66

                                                            하늘을 정복한 발명가

                                                                   라이트 형제


                                                                                                         5학년 2반

                                                                                                               김승민


 우리 가족이 일본여행을 갈떄 비행기를 탔는데 나는 궁금했다. "비행기는 누가 최초로 만들었을까?"  "어떻게 그렇게 대단한 것을 만들었을까?" 최초로 비행기를 만든 사람은 라이트 형제이다.

 라이트 형제는 어렸을때부터 호기심이 많았다. 작은 일에도 궁금해서 그 궁금증을 풀때까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엄마께서 고장난 물건을 고치시는 것을 보고 물건의 구조도 빠르게 이해했다. 자라면서 사고도 많이 쳤지만 엄마께서는 다 이해해주셨다. 학교에서는 너무 암기 위주로 수업을 하여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였다.

 어느날 라이트 형제는 조류에 관한 책을 읽다가 문득 생각을 하였다. '새는 어떻게 하늘을 날까? 그리고 새는 근육의 힘을 사용하지 않고 날개로만 공중에서 나는 이유가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비행을 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비행을 할 때는 균형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균형을 잘 잡기 위해 윗면과 아랫면을 나선형으로 꼬아 각기 다른 각도를 찾아내었다. 연으로 미리 연습도 해 보았다. 이 각도로 글라이더를 만들어 냈다. 안전을 위해서 모래밭에서 위험한 실험을 시도하였다. 이론상으로 최대한 잘 날 수 있도록 만들었지만 하늘을 날다가 죽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라이트 형제는 각각 날개의 끝에 타서 비행했다. 엄청 무서웠지만 다행히 첫번째 비행에서 성공하였다. 하지만 글라이더는 방향을 정확히 못 잡고, 이동거리도 너무 짧았다. 그 이유는 바람이 40km이상으로 유지되어야만 오래 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날개의 면적도 넓히고, 곡면의 좁은 정도를 넓혀서 나선형에 비틀림을 주는 것을 강화했다. 하지만 두번째 비행때 12m의 높이에서 떨어져 비행기가 고장났다. 하지만 라이트 형제는 계속 연구하여 글라이더가 잘 날지 못하는 까닭이 공기압과도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그래서 공기압력을 가장 많이 받고, 공기마찰을 많이 받는 날개를 찾기 위해 200개의 모형을 만들어 실험하였다. 그리고 글라이더를 천번 이상을 타보면서 비행하는 시간을 연장했고, 착륙도 더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하였다. 지속적으로 노력을 거듭하여 결국 동력 비행을 성공하였다. 그래서 미국에서 라이트 형제를 향한 기념비를 세워주었다.

 라이트 형제가 그만큼 비행기를 잘 만든 것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가능으로 만들려고 노력하였기 때문이다. 나도 라이트 형제처럼 호기심을 많이 갖고, 실패해도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을 편리하게 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 꿈인데 힘들때마다 오뚜기처럼 우뚝 일어서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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