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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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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리부인"을 읽고/5학년 2반 김승민
작성자 김승민 등록일 15.08.23 조회수 75

 물리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자연현상에 대해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그러한 현상을 있게 하는 법칙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이해하는 기본 과학이다.

 나는 이런 물리학을 공부하고 싶다. 그래서 물리학자인 "퀴리부인"을 읽게 되었다.

 퀴리부인은 폴란드에서 태어났지만 폴란드는 여성이 공부하는 여건이 좋지 않아서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갔다. 그래서 프랑스의 대표적인 물리학자가 된 것이다.

 퀴리부인은 우라늄보다 방사능 강도가 높은 폴로늄과 나듐을 발견하였다. 1902년에 퀴리부인은 광석에서 순수한 라듐 결정체를 뽑아내는데 성공하였다. 그래서 20세기 원자력 시대를 열었고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퀴리부인의 남편이 죽은 후 퀴리부인은 혼자서 방사선 물질 연구를 하여 라듐 분석법을 발표했다. 이 연구로 퀴리부인은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이로써 최초의 여성이자, 최초로 노벨상을 두번 받은 사람이 되었다.

 퀴리부인이 발견한 라듐과 폴라늄이 우리 생활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다.

  "원소는 모든 사람의 것이다."라는 퀴리부인의 말은 나를 감동시켰다. 퀴리부인의 라듐과 폴라늄을 특허를 낸 다면 많은 부를 이룰 수 있었지만 모든 사람이 자기의 연구결과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류에게 바쳤다.

 나도 로봇공학을 공부하고 싶다. 사람들이 위험해서 들어가지 못하는 곳에서 활동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드는 것이다. 방사능이 유출된 원자력 발전소에 들어가서 일을 하는 로봇,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운전하는 로봇을 만드는것이다. 나도 퀴리부인 처럼 연구한 로봇을 나만의 것으로 하지 않고 이것들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쓰이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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