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누구에게 더 위험 할까요?

어린이들은 아직 몸이 성장하는 중이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많이 마시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를 똑같이 마시더라도 어른들보다 건강에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 건강에 여러 가지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가장 먼저 피부, 눈, 코에 닿아서 아플 수 있고, 몸속에 들어가면 폐의 건강문제(천식, 폐렴, 폐암), 심장과 뇌의 건강문제(심장질환, 뇌졸중, 그리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선행질환 등)가 생길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몸의 건강만 해치는 것이 아니라 “우울 같은 마음의 건강을 나쁘게 할 수도 있습니다.”

□ 우리 몸 속 깊숙이 들어오는 미세먼지

미세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10㎛ 이하의 입자상 물질입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눈, 코, 기관지(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등), 폐(폐포손상 유발)에 각종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도 여러 번 바뀌는 미세먼지 예보기준

미세먼지가 상태는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으로 표현됩니다.

미세먼지 상태는 하루 동안에도 여러 번 바뀌기 때문에,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수준이 ‘나쁨’, ‘매우나쁨’일 때는 다음에 알려드리는 대응요령을 꼭 기억하고 있다가 “실천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 및 예·경보상황 확인방법

- 홈페이지, 모바일 App: 우리 동네의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 및 예·경보 상황 제공

- 문자서비스: ①에어코리아 홈페이지 접속(www.airkorea.or.kr) → ② 고객의 소리 → ③ 문자서비스 신청

□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상일 경우 외출 자제하기, 실외공기 차단하기

지금 미세먼지 상태가 나쁘면,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해 주세요.” 외출과 운동장이나 바깥에서 하는 놀이는 공기가 좋아지는 날로 미루어 주세요. 그리고 집이나 학교 안에 있을 때는 밖에 있는 미세먼지가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꼭 닫아주세요.

□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③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할 때는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자동차가 많은 도로변이나 공사장은 되도록 피해서 다니고, 바깥에서 운동하거나 뛰어다니면 공기를 많이 들이마시게 되므로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합니다.

□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④ 외출 후에는 깨끗이 씻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밖에서 돌아오자마자 온몸 구석구석 잘 씻어주세요.

특히, 얼굴, 손, 발은 반드시 흐르는 물에 씻고, 양치질을 해주세요.

□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⑤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과일과 채소 섭취하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몸속에 들어온 미세먼지가 잘 빠져나오도록 물을 충분히 마셔주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습니다.

□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⑥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환기) 집이나 학교 안의 공기도 항상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안에 있다고 해서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문을 닫아놓아도 바깥의 미세먼지가 문틈으로 들어올 수 있고, 여러 사람이 모여 생활하거나, 요리하면서 집 안의 공기도 나빠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미세먼지 상태가 좋아지면 창문을 열고 환기해 주세요.

(조리 시 환기) 요리할 때는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방환풍기를 반드시 켜고, 조리가 끝난 후에도 30분 이상

충분히 창문을 열어 주어야 해요.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어

가족이 함께 지키도록 해봅시다.

(청소) 미세먼지가 심한 날 청소할 때는 집에서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면 먼지가 더 날릴 수 있으니 물걸레를 사용해주세요.

□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안내

1. 마스크를 만지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어 마스크가

더러워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2. 마스크를 얼굴에 고정하고, 고정심을 코 모양에

맞게 눌러주세요.

3. 마지막으로 공기가 새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 주세요.

▶ (마스크 착용 시 주의사항)

1. 마스크와 얼굴 사이에 아주 작은 틈이 벌어지면

미세먼지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2. 마스크는 일회용이므로, 빨아서 쓸 수 없습니다.

3. 수건이나 휴지를 덧댄 후 사용하면, 마스크가

정확히 얼굴에 붙지 않아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