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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나와 너'(2-6 송채현)
작성자 송채현 등록일 11.04.17 조회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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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곰에게

 

아기곰아, 안녕? 나는 채현이라고 해.

아침 죽이 식을때까지 한 산책은 재밌었어? 넌 딴청 피울 때 어떻게 했어? 나는

허리에 손을 올리고 딴청을 피우는데... 그리고 너의 죽을 다 먹어 버린게 진짜

웃겨! 그리고 의자를 망치로 다시 고치면 되잖아! 슬퍼하지 말고. 이상한 아이를

발견하고서 아이가 죽을 다 먹고 니 의자를 망가뜨린걸 알게 되었지? 넌 그 아이가

어디로 갔는지 궁금하지? 아이는 자기 집으로 갔어. 넌 아주 귀여운 것 같아.

털도 부드러울 것 같고 네가 우리 집에 놀러 오면 재밌게 놀아줄께! 안녕!

 

- 2011년 4월 17일 일요일  채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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