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일기: 생활속의 효행~

생활속에서 나도 모르게 좋은행동 즉, 효행이 나올때가 있다. 오늘도 그와 같이 할일을 다끝내고 책 약 1500권가량을 다 끄집어 내시고 계시는 우리 부모님을 보니 갑자기 나도 모르게 몸이 갔다.   부모님과 함께 1500권책을 옮기고, 청소기도 밀고, 쓰던 책꽃이를 와인 꽃이나 탁자로 만드는작업, 그 긴 시간이 걸릴것만 같던 작업이 약2시간 만에 끝났다. 부모님은 커피한잔의 여유를, 나는 매실 한잔의 여유를 가지며 쉬었다. 그리고 고생하신 부모님을 위하여 온몸 안마를 해드렸다. 탁탁 두들길때마다 아빠의 감탄사가 계속 나왔다. 효행은 재미있으면서도 효가되는 일이 많다. 무슨 심부름 같은 일은 자신이 있어서 꼭해야 할일 인것처럼 효도는 부모님에게 당연히 고마운 마음으로 드려야 하는 것이다. 어쩔때는 부모님이 밉고 짜증나고 화가나도 한번쯤은, 딱 한번쯤은 부모님을 배려하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부모님 곁에 있는것이, 그런 사소한 것도 효행이다. 즉, 효행이란, 부모님께 드리는 배려, 양보같다. 친구사이에도 배려가 있듯이 부모님 간의 배려, 효행으로 우리모두 기쁜 얼굴로 일을하고 쉬고 협동하여 뭐든지 조금이라도 힘이되는 가족이 되려고 하고 있다. 그런 가족을 꿈꾸며 작은 효행으로 좋은 가정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