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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일기 4-4 이승은
작성자 이혜림 등록일 12.10.09 조회수 122

고구마 캐기

 

할머니 댁에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도와 사촌 언니, 오빠,  내 동생 채은, 종은, 외삼촌, 아빠랑 고구마를 캤다. 장갑을 끼고 호미로 캤다. 줄기가 나와 있는 곳을 파면 고구마가 2~3개 정도 붙어 있다. 나는 고구마가 보이면 조심해서 흙을 파 고구마를 캤다.  고구마는 작은 것도 있었고 큰 것도 있었다. 할머니가 우리가 캐는 고구마가 3종류라고 했다. 정말로 색깔이 다 틀렸고 내가 못보던 고구마도 있었다. 색깔이 껍질, 속이 다 진한 보라색이였다. 고구마 캐는 사람이 많아서 더 빨리 끝났다. 고구마를 바구니에 넣고 할아버지 경운기에 실었다. 경운기에 우리도 탔고, 할머니 집에 다시 왔다. 일하는 것은 다 힘든 줄 알았는데 고구마 캐기는 재미있고 즐거웠다. 빨리 내가 캔 고구마를 먹어보고 싶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도와 드려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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