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일기(2-5 이수진) |
|||||
---|---|---|---|---|---|
작성자 | 이수진 | 등록일 | 11.05.12 | 조회수 | 91 |
카네이션 달아 드린 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카네이션을 들고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의 가슴에 예쁘게 달아 드렸다. 꽃을 받으신 후 모두들 고맙다고 하셨다. 엄마와 아빠에게는 학교에서 예쁘게 만 든 감사편지도 읽어드렸다. 컴퓨터교실에서 만든 쿠폰을 엄마와 아빠에게 드린 후 언제든 지 내가 필요할 땐 사용해도 좋다고 했더니 엄마가 바로 동생돌보기 쿠폰을 쓴다고 하셔서 우리는 크게 웃었다. 엄마가 샤워하시는 동안에 동생 승주를 돌봐주었다. 아빠는 심부름 하기 쿠폰을 주시면서 어깨를 주물러 달라고 하셨다. 나는 시원하게 어깨를 주물러 드렸 다. 점심 때 우리 가족은 시내에 있는 홍기와에 가서 염소전골을 먹었다. 어제는 외갓집에 가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랑 염소전골을 먹었다. 할머니께서 "어제 옹기장터에서 먹은 염소고 기 보다 이 염소고기가 더 맛있지?" 내가 말을 했다. "당근이죠!" 할머니, 할아버지는 당근이 죠라는 말이 우스운지 깔깔깔 웃었다. 오늘 엄마 아빠께 효도를 한 것 같아 너무도 즐거운 하루였다. 매일 매일 어버이 날처럼 효 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이전글 | 효행일기(6-1 이수민) |
---|---|
다음글 | 효행일기(6-4 신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