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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경일기 (6-3 정희성) 아이디를 까먹어서 동생아이디로 올립니다.
작성자 정인성 등록일 11.04.07 조회수 61

나는 오늘 엄마와 아주~~간단한 장보기를 위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들렸다. 거기서 오이,양파,당근,파 그리고 동생이 포테이토 칩이라는 과자를 사오라고 나에게 명령(?)을 해서 과자도 사고 내가 좋아하는 음료수도 사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녁을 위한 소세지등을 사고 짐을 내가 거의 다들었다.^^휴~~그치만 엄마도 삼분의일을 들고오셨다. 엄마께선 화장품 카운셀러 일을 6년동안!!!!이나 하셔싿. 나의 엄마이시지만 엄마가 가끔은 원더우먼(?)이아닐까 유심히 생각해보곤 한다. 그리고 어머니가 맛있는 저녁을 자리셨다. 나는 내가 매일 하던것처럼(진짜입니다.) 숫가락, 젓가락을 놓고 상을 폈다. 저녁을 다먹고, 엄마께서 등이 아프시다고 해서 15분동안!!이나 주물러드렸다. 손이 아파오고 체력이 한게에 다다랐지만 나는 꾸욱~~참고 계속 주물렀다. 나는 안도의 한숨을 한번쉬고는 방에 들어가서 과학상상 시를 썼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시는 그냥 보통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오늘 평소 보다 효도를 많이해봤다.나는 그리고 많은것을 느꼈다. 우리는 고작30분 부모님을 위해 효도하는데 우리 부모님께서는 우리를 거의 몇억시간보다 더 보살펴주신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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