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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닮은 나 (4학년 4반 김영운)
작성자 이윤미 등록일 10.04.06 조회수 53

어릴때 부터 아빠와 같이 외출을 하면 만나는 대부분 첫마디가 "아빠 닮았네."라고 말씀하셨다. 어릴 때 아빠 닮았다고 하면 조금 싫었다.

'엄마 닮은게 더 좋은데' 엄마가 더 좋으니까...!

그런데 요즘은 아빠와 닮았다는 소리가 좋다.

아빠의 큰 눈을 닮았다는 것도 좋고 아빠의 큰 얼굴을 닮았다는 것도 좋다. 더 좋은 것은 엄마가 항상 말씀하신다. 남을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넒은 바음이 아빠를 닮았다고 하신다.

엄마를 닮은 점도 있다. 당황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것이다. 우리 엄마도 당황하시면 얼굴이 빨개지신다. 또 엄마의 짧은 손가락과 발가락이 꼭 닮았다. 그래서 좋고 엄마 아빠를 닮은 것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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