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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5-2(연나정)
작성자 연나정 등록일 09.10.11 조회수 79

나는1998년 7월 14일 오후5시51분 청주 김대중 산부인과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사진을  보면   머리카락도 적고 못난이 였었다.

그렇지만 엄마가 예쁘게 모자와 리본으로  머리를 장식하고 예쁜옷으로 치장하여 쪼매  귀

여웠었다 ... 나는 무척 극성스러워서 팔이 3번이나 빠졌었다..  4살때는이가 빠진 적도 있었

다.  소화 ~한성 어린이집을 다녔고   개신초 , 만승초 ,  현재는 성화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

다.  4~9살은 나의 전성기 인듯.....  발레 , ,째즈 , 현대 , 한국 무용을 배워 전국 대회에  나가

입상도 하고 KBS합창단원으로 활동도 하고 바쁘고, 재미있는 나날들이 었는데....  갑자기 

진천으로 이사를 가면서 이 모든걸 포기 해야했다.

무용을 안하면서 살이 찌고 미워졌다. 하지만 진천 시골 친구들은 순박했다.

그러고보니.. 나한테도 많은 일이 있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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