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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일기(5학년 2반 권도현)
작성자 허경일 등록일 09.06.15 조회수 101

 오늘 집에 오니까 엄마께서 주무시고 계셨다.  피곤하셨나 보다. 하긴 지금은 안 다니시지만 전에 일을 많이 하셔서 그런가 보다.

 우리 교육비 때문에 우리만 실컷 놀고 부모님만 힘들게 일하셔서 죄송하다.

 그래서 도와드릴게 없나하고... 신발장을 물뿌리개로 뿌려서 깨끗하게 만들고, 깨실까봐 문닫고 조용히 베란다를 물로 청소 했다.

 그리고 걸레질을 하고 보니까 집은 깨끗해졌고 이렇게 힘든 일을 계속하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다.

 나중에 부모님이 벌어주신 교육비를 헛되게 하지 않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부모님을 호강시켜드리고 싶다.

 그리고 오늘은 편안히 주무시라고 늦게 깨워드렸다.

 엄마께서는 청소한 것을 보시고 "와! 이런 다 했놓았구나!'"라고 하셨지만 "부모님께서는 이걸 맨날 하시는데요..뭘..."이라고 말했다.

 몸이 아프실까봐 부황을 떠 드리고, 안마까지 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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