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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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화초 | 등록일 | 09.05.07 | 조회수 | 221 |
다도 예절
• 찻잔이 깨져 있다든가 금이 가 있지 않은지 살펴본다. • 찻잔과 차받침은 사람 수만큼 있는지 점검한다. • 찻잔과 찻주전자는 따뜻하게 해 놓았는지 살펴본다. • 찻물의 양은 적당한지 파악한다. • 차의 농도와 온도는 적당한지 파악한다. • 쟁반이 더럽거나 물기가 있지 않은지 살펴본다. • 청결한 행주가 준비되어 있는지 살펴본다.
• 손님에게 차를 대접할 때는 준비된 차의 종류를 말하고“어느 차를 드시겠습니까?”라고 의견을 묻는다. • 적당한 시간을 택하여 차를 낸다. 차를 내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면 때를 맞추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노크를 두 번 가볍게 하고는 응답을 기다리지 말고“실례합니다.”는 말과 함께 목례를 하며 응접실로 들어간다. 이 때 한 손으로는 쟁반을 꼭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문을 연다. • 입식생활에서 차를 대접할 때는 서서 드리고, 좌식생활에서는 앉아서 드린다. • 탁자 위에서 차를 대접할 때는 쟁반을 탁자 위에 먼저 내려놓고, 두 손으로 찻잔 받침을 들어 손님의 오른 쪽에 내어놓는다. • 만약 뒤편에서 찻잔을 놓아야 할 때는 손님의 왼쪽 뒤에서 앞쪽으로 놓는다.(오른 쪽은 언제 손님이 움직일지 몰라 위험하다.) • 온돌방에 앉은 손님에게는 찻상에 놓아 드리고, 쟁반을 사용할 때는 쟁반 째 두고 나온다. • 찻잔의 손잡이가 손님의 오른쪽을 가도록 하고, 찻숟가락은 손잡이가 오른쪽으로 가게 찻잔 앞, 손님 쪽에 놓는다. • 차가 너무 뜨거우면 손님이 입을 데거나 너무 식으면 맛이 없으므로 적당한 온도로 대접한다. • 차의 분량은 찻잔의 7~8부 정도가 좋다. • 차에 섞는 첨가물(설탕, 크림 등)은 손님의 의견을 물어서 조절하거나 손님 스스로 넣을 수 있도록 따로 그릇에 담아내도록 한다. • 케이크나 생과자 대접을 곁들여 대접할 때는 차에 앞서서 내놓으며 티 백(Tea bag)으로 된 홍차나 녹차를 대접할 때는 빈 접시를 같이 내놓도록 한다. • 빈 찻잔이 손님 앞에 오래 놓여 있으면 안 된다. 손님이 차를 다 마시면 빈 잔을 오래 두지 말고 즉시 치운다. • 인사한 다음에는 손님에게 등을 보이지 않도록 하여 뒤로 물러서듯 조용히 나오며, 손님이 보지 않더라도 문 앞에서 다시 한 번 목례를 한다.
• 반드시 고맙다고 인사한다. • 찻숟가락으로 설탕 등 첨가물을 넣고 저은 다음에 찻잔의 뒤에 놓는다. • 첨가물 그릇의 뚜껑을 열 때는 뚜껑의 아래쪽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젖혀놓았다가 다시 덮는다. • 찻숟가락이나 찻잔이 부딪치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한다. • 홀짝이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하며“후”불거나 찻숟가락으로 떠서 마시지 않는다. • 물마시듯 꿀꺽꿀꺽 마시지 말고 조금씩 마신다. • 다 마시고 나면 찻잔을 받침에 반듯하게 올려서 조금 앞으로 밀어 놓는다. • 반드시“잘 마셨습니다.”라고 인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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