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초등학교 로고이미지

가정통신문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자살예방 가정통신문
작성자 강유영 등록일 10.04.05 조회수 203
첨부파일
 

가정통신문

  희망에 찬 새 봄을 맞이하여 댁내 두루 평안하시길 바라면서 그동안 학교교육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유명인 자살로 인한 학생 모방자살  및 학업스트레스, 청소년기 감정조절의 미숙으로 인한 우울, 자살 등 치명적인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하여 다음의 안내문을 보내드리니 꼭 읽어보시고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자살예방을 위한 안내서

▸자살은 예방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자살자들은 필사적으로 살기를 원하지만, 단지 자신의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을 수 없을 뿐입니다. 대부분 자살하려는 사람은 자신의 자살의도를 명확히 드러내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면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자살위험이 있을 때 보이는 징후

혹시 누군가가 자살할 위험에 있습니까?

아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을 만나면 즉시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시거나 자살예방 상담기관으로 연락을 취해 조언을 구하십시오.

 

- 자살/자해하려는 사람

- 자살/자해하겠다고 위협하는 사람

- 자살하기 위해 자살에 사용할 도구나 장소(예. 약물,노끈,건물옥상 등)를 찾는사람

- 비정상적인 상태에서 죽음이나 자살에 대해 말하거나 유언장을 쓰는 사람

- 절망감에 빠져 있을 때

- 통제 불가능한 분노를 보이며 복수를 하려고 할 때

- 생각없이 무모한 행동을 하거나 위험한 활동에 탐닉할 때

- 함정에 빠져 탈출구가 없다고 느낄때

- 술이나 약물을 사용하는 양이 많아질때

- 친구, 가족, 사회로부터 떨어지려고 할 때

- 불안, 초조해 하거나 잠을 못 잘 때

- 갑자기 감정상태가 바뀔때

- 삶의 가치, 삶의 목적을 잃었을 때

▸자살하려고 하는 사람을 돕는 방법.

1. 주의 깊게 자살의 징후를 살핍니다.

2. 관심을 보이며, 도움이 되도록 합니다.

3. 자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합니다.

  질문은 직접적인형태로, 자살에 대해 자유스럽고 공개적으로 묻습니다.

4. 감정을 표현하게 하고 그 감정을 수용합니다.

5. 자살이 옳은지, 나쁜지 또는 심리상태가 올바른지, 잘못되었는지 논쟁하지 않도록 합니다. 인생의 가치 또는 도덕관으로 설득하지 말아야 합니다.

6. 억지로 무언가를 하도록 다그치지 않습니다.

7. 결정적이 묘수를 제공하려고 조언하지 않습니다.

8. “왜”냐고 묻지 않도록 합니다. 이런 질문은 심리상태를 방어적으로 만듭니다.

9. 그들의 감정을 동정하지 말고, 공감하도록 합니다. 쇼크 받은 듯이 행동하지 않습니다. 이런 태도는 거리감을 만듭니다.

10. 비밀 보장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가족이나 도와줄 사람을 찾아 알려야 합니다.

11. 대안이 가능할 것이란 희망을 주도록 합니다.

    단, 그럴듯한 확신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12.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합니다. 자살도구를 치우고 정신과 의사나 자살예방 전문기관에 도움을 청합니다.

▸망설이지 마십시오.

혼자라고 느낄 때,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주십시오.

 

E-mail 상담 : 한국자살예방협회

              홈페이지(www.suicideprevention.or.kr)의 사이버상담실

관련기관 전화상담 : 1577 - 0199 (정신건강상담전화)

                    1588 - 9191 (생명의 전화)


2010년 4월 1일

성 화 초 등 학 교 장

이전글 봄 현장학습 스쿨뱅킹안내문
다음글 2010학년도 4월 급식비 납입고지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