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월드컵 공인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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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영식 | 등록일 | 11.04.13 | 조회수 | 405 |
70년 멕시코대회 '텔스타'… 수중전 취약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가 맞붙은 1930년 제1회 우루과이월드컵 결승전. 양 팀이 서로 자국 축구공을 쓰겠다고 우기는 바람에 전반엔 아르헨티나 제품을, 후반엔 우루과이 제품을 각각 사용하는 해프닝이 연출됐다. 최초의 완전방수가 실현된 78년 아르헨티나월드컵의 '탱고'는 82년 스페인월드컵에서 '탱고 에스파냐'로 개칭돼 쓰였다. 또 86년 멕시코월드컵 공인구는 최초의 100% 인조가죽제품(폴리우레탄)인 '아즈텍'으로, 개최국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이름이 주로 붙여졌다. 98년 프랑스월드컵의 '트리콜로'는 최초의 컬러 공인구였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는 최첨단 과학기술의 결정체로 불리는 '피버노바'가 등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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