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나로 미래의 나를 규정짓지 말자 - 김규환 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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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희순 | 등록일 | 10.10.26 | 조회수 | 327 |
• 대우 중공업敎를 믿고, 아침마다 부인과 맞절을 하는 사람 , • 제안 2만4천 6백12건, 국제 발명특허 62개를 가지고 있는 사람, 심청가를 완창하는 사람 .
이 사람은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부터 약 25년전 에 대우중공업에서 잡용으로 시작하다가 물품발명까지 하게되었으며 훈장 2개 , 대통령표창 4번, 발명특허대상 장영실 상을 5번이나 받으신 분입니다. 이 사람은 특별히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였는데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올라와 왔는지 이야기 하겠습니다.
■김규환의 성공 이야기 ■
사람들은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용기를 잃으면 다 잃는다'라고 말하고 싶다.
배고픔에 대해서 아는가?
사람들은 한끼 밥 못 먹으면 무슨 난리난 듯 행동한다.
그러나 이틀 정도 굶으면 무더운 한여름 땡볕에서도 땀이 나지 않는다.
그렇게 사흘을 굶으면 그때부터 토하기 시작한다.
나흘 정도가 되면 똥오줌도 구분하지 못하고 끝도 없이 먹어 치운다.
어렸을적 이야기 ....
너무나 춥고 배고파서 죽을까도 하다가 어린 여동생 때문에 삶을 택했다. 그렇게 어린 여동생을 안고 구걸 행위를 하면서 지냈다. 구걸하다가 쫒겨나 논두렁에 곤두박질치면서 이마가 찢어져 끝도 없이 피를 흘리기도 하였다. 우연히 할머니 한 분이 우리 남매를 거두어 주셨다. 아주 잠시의 인연이었지만 그 날의 고마움을 잊지 못해서 그 할머니 돌아가시는 날에 자식처럼 장지로 향했으며 누구보다 통곡을 하였다. 지금도 그 할머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그는 우연히 신문에서 대우 회사 광고를 보고 회사를 찾아갔다. 그러나 학력도 딸리고 냄새난다는 이유로 받아주지를 않았지만 한 임원이 그를 보고 채용하라고 했다 .
부지런하게 살면 절대 굶어 죽지 않는다 !!
김규환이가 얘기했던 말이다 . 그만큼 그가 예나 지금이나 항상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그만큼 이 말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집가훈은‘목숨걸고노력하면안되는일없다’입니다.
그는 자기가 하는 일에 목숨을 걸고 열심히 하면 안되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자기가 하는 일에 그 누구도 다가 올 수 없을 정도의 실력에 도달하면 돈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항상 성실해야 하며
준비가 항상 되어있어야 하며
죽도로 열심히 하면
영화를 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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