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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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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건강이야기
작성자 서정훈 등록일 10.09.16 조회수 357
 

월의 건강 이야기

• 발행일: 2010. 9. 13.(월)

• 발행인: 서원중학교장 최동섭

• 편집인: 보건교사 이미경

   아직은 한낮이 더워 시원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찾긴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 우리에게 가을을 알립니다. 가을은 알록달록한 산과 들로 인해 눈이 즐겁고 풍성한 과일들로 인해 입이 즐겁고 화창하고 시원한 날씨로 인해 몸과 마음이 즐거운 계절입니다. 기본적인 생활규칙( 손씻기, 양치질하기, 음식 익혀서 먹기,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등)을 습관화합시다.

 

유행성 눈병 예방

①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1회 30초)

② 눈을 비비지 말고, 손으로 만지지 않습니다.

③ 수건 등 개인 물품을 함께 사용하지 않습니다.

④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 출입을 삼갑니다.

추석 건강하게

① 음식은 꼭 익혀서 먹도록 하고, 과식하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② 가을철 열성전염병(렙토스피라, 유행성출혈열, 쓰쓰가무시)을 예방하기 위해 풀밭에 눕거나 맨발로 다니지 않고 긴 옷을 착용합니다. 또한 풀밭에 앉거나 옷을 널어 말리지 않습니다. 성묘 뒤에는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도록 합니다.

③ 성묘 시 벌이나 곤충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9월 9일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정한‘귀의 날’입니다. 숫자 9가 귀를 닮아서랍니다. 건강한 귀를 위한 생활 수칙을 알아봅시다.

① 큰 소음은 최대한 피합니다. (mp3로 음악을 듣거나 시끄러운 PC방에서 몇 시간동안 게임을 하거나 큰소리로 떠는 것 등)

② 귀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물놀이 후 잘 생기는 외이도염, 환절기 감기의 합병증으로 생기는 중이염 주의)

③ 귀지를 함부로 파지 않습니다.(귀지는 보호막 역할을 하므로 귀가 가려울 때 심하게 후비거나 목욕 후 습관적으로 귀를 후비는 것 등을 삼간다.)

④ 기압의 갑작스런 변화나 약물의 오․남용 등은 난청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림 출처 : http://www.1339.or.kr/>

여러분은 사고로 환자가 발생했거나 혹은 집안에 누군가가 갑작스런 부상을 입었을 경우에 제일 먼저 머릿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119’를 먼저 떠올리진 않는지요?  119는 화재와 구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알려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병원으로 바로 안내해 주고 이송을 지원해 주는 번호는 무엇일까요? 바로 ‘1339’라는 번호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이번 추석 연휴 환자 발생 시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를 이용하세요.


 

 담배나 술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는 사람은 나 자신입니다. 여러 명의 친구와 함께 웃으며 놀다가 갑자기 친구들이 담배나 술을 권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아래의 말들을 연습해 봅시다.

- 고마워. 그러나 오늘 저녁은 마시고 싶지 않아.

- 속이 메슥거려 술은 안 마시는 것이 좋겠어.

- 고마워. 하지만 난 장염을 앓고 있어서 술은 마실 수 없어.

- 폐가 약해서 담배를 피우면 기침을 심하게 해.

- 난 오렌지 쥬스가 좋아. 쥬스 마실래.

- (요즘 유행하는 게임, 노래 등으로 화제를 바꾼다)

- 야, 우리 축구하러 가지 않을래?

- 난 지금 가야 해. 삼촌과 영화 볼 약속이 있어.

- (술, 담배를 하는 친구를 멀리 하는 것이 좋다)

 

언제, 어디서, 누가 나의 몸을 만질 것인가,

언제, 어디서, 누구와 성적인 행위를 할 것인가를 결정할 권리는 나에게 있습니다. 이것이 ‘성적 자기결정권’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미안함이나 배려보다는 '나의 느낌'을 기준으로 결정해야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권리를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나요?

이 테스트는 한국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에서 개발한 것입니다.  다음 문항에 대해서 5점 척도로 답해보세요.

 

 1 (매우 그렇지 않다)    2 (다소 그렇지 않다)     3(중간)  

  4 (다소 그렇다)          5 (매우 그렇다)

1

좋아하다가도 싫어지는 감정이 생길 수 있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

 

2

나는 나의 성적 욕망이나 지식에 대해 상대에게 이야기할 수 있다

     

3

상대에게 화났을 때, 고마울 때 나의 감정을 상대에게 표현할 수 있다

         

4

상대가 어떻게 반응할지 걱정되더라도 감정을 감추거나 왜곡하지 않는다

       

5

상대의 일방적인 요구에 대해 ‘부당함’을 이야기 할 수 있다

           

6

나는 원하지만 상대가 싫다고 하면 강요하지 않고 상대의 의사를 존중한다

     

7

나는 여전히 좋아하는데, 상대는 헤어지려할 때, 억지로 붙잡지 않는다

        

8

나는 나의 성적인 욕망에 대해 그대로 인정한다

 

9

나는 나에게 맞는 안전한 피임법에 대해 알고 있다

  

10

성적 욕망이 생기면 나름대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

 

11

성관계 의사 없이도 상대와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다

 

12

내 감정과 느낌이 소중한 만큼 상대의 상태를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

 

13

상대의 감정을 통제하기 위해 내 감정을 과장, 왜곡 표현하지 않는다

         

14

합의된 신체적 접촉(예, 키스)을 하는 중에 내 맘대로 다른 행동을 하지 않는다

 

15

상대의 신체적 접촉에 대한 제안을 내가 원하지 않을 경우엔 거절할 수 있다

 

16

연애하고 싶은 사람이 생길 때, 상대에게 제안해 볼 수 있다

 

17

나는 사람을 사귈 때 ‘이 사람은 내꺼다’라는 생각을 우선하지 않는다

 

18

내가 고백했을 때 상대가 관심없다고 말해도, 자존심 상하지만 받아들일 수 있다

 

19

상대가 취해서 정신 없을 때를 기회로 평소에 원했던 접촉을 시도하지는 않는다

 

20

성적으로 끌리는 대상이 있으면,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면서 성관계를 제안할 수 있다

 

총점

 

총점이 93점 이상    파란불! : 비교적 안전합니다.

총점이 80점 ~ 92점 노란불!  ; 잘하고 있지만 좀 더 노력합시다.

총점이80점 이하    빨간불!  ; 위험! 훈련이 필요합니다.

① 계절에 관계없이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합니다.

② 외출 후에는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

③ 피부의 건조함을 막기 위해 습도를 조절합니다.

④ 뜨거운 물로 씻으면 피부 보호막까지 잃게 됩니다. 뜨거운 것을 피하세요.

⑤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합니다.

⑥ 바른 자세로 수면을 유지합니다.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자면 잔주름이 생기고 얼굴이 붓는답니다.

⑦ 음주는 얼굴을 붉게 하여 피부를 거칠게 합니다.

⑧ 흡연은 주름을 만들고 피부 탄력을 저하시킵니다.

⑨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음식의 과도한 섭취는 피부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⑩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 보건퀴즈 응모하세요!!! ♠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를 지도해주고, 환자 상태에 따른 병원을 안내해 주는 곳의 전화번호는?

 - 응모기간 : 9월 16일까지  - 당첨자 발표 : 9월 17일 보건실 앞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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