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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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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대화법
작성자 서원중학교 등록일 10.07.24 조회수 352

서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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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 2010-05

     : 부모님과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대화법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 부모와 자녀는 서로 가깝다는 사실만 믿고 가끔은 말을 안 해도 마음을 알아준다고 착각하거나 대화를 할 때도 지나치게 감정에 솔직할 때가 많다. 모든 인간관계를 움직이는 갖가지 형태의 협상은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도 엄연히 존재하는 것, 서로 원하는 것이 달라 부모님과 혹은 자녀와 협상을 벌여야 할 경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윈윈 협상’을 위한 최적의 무기는 ‘적절한 대화법’이다.


자녀가 공부보다 컴퓨터 게임에 몰두할 때 - 적당한 선을 그어놓고 통제하는 것이 좋다. 컴퓨터 게임을 어용하되 시간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것이 권장할 만한 방법이다. 정해진 시간을 엄수하도록 하는 원칙을 세우되, 가끔 아이가 게임의 클라이맥스에 빠져 있을 때는 게임을 마칠 때까지 시간을 연장해주고 다음날 사용 시간에서 초과 시간을 빼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학원에 가기 싫어할 때 - 학원에 대한 맹목적인 미련을 버리고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이 무엇 때문에 힘들까?”라고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용돈 인상을 요구 할 때 - 용돈은 너무 적게 주어도, 또 너무 많이 주어도 탈이 난다. 따라서 자녀가 용돈 인상을 요구하면 당장 결론을 내지 말고 용돈을 인상해주어야 할 이유를 얘기하도록 하고, 서로 상의하는 과정을 거친 후 올려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협상의 기술을 터득하게 된다.


건방진 태도를 보일 때 -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다음 기회를 노력라. 절대 나무라지 말고 자식의 태도가 부모에게 어떤 느낌을 주는 가를 말해야 한다. “나는 요즘 네가 나를 더 이상 부모로 여기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마음이 무척 아프다.”등 자신의 마음을 아이를 탓하지 않고 표현하면 훨씬 효과적이다.




            ♥ 자녀와 대화가 통하는 전략8 ♥

            1. 자녀에게 충고하기전에 자녀가 먼저 말하기를 기다려라.

            2. 자녀에게 무조건 지시하지 마라.

            3. 부모 중 한쪽을 욕하지 마라.

            4. 어려운 일이 닥쳐도 긍정적으로 말하라.

            5. 자식 때문에 희생한다고 공치사하지 마라.

            6. 원칙과 일관성을 가지고 말하라.

            7. 말보다 행동을 앞세워라.

            8. 자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마음속에 담아두지 말고

               표현하라.


            

2010. 03.15


서원중학교장 최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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