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5월 9일 오전.      우리 남성중 학부모들은 쓰레기 봉투와 집게를 들고

무심천 주변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뭉쳤습니다.   다들 바쁘지만 시간을

쪼개어 오신 학부모들은 소풍 온 기분으로 즐겁게 쓰레기와 담배꽁초등을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더 열심히 주웠고 다음에는

산성에도 가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역시 우리 남성중 학부모들은

 모든 일에 적극적인 분들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