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식단이며, 식단 단가는 약 2,220원(무상급식 식품비 2,080원, 친환경쌀 차액 및 친환경 농산물 지원금 약 110원, NON-GMO 30원)입니다.   

* 아픈학생들을 위해 흰죽을 준비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채식 급식의 날(고기 없는 날)

채식의 날은 전세계 여러 도시, 학교에서 이미 실천 중인 선진적 녹색 생활방식 운동입니다. 환경친화적인 녹색식생활 확산과 한국형 전통식생활 실천을 위해 3월부터 ‘월 1회 채식 급식의 날’이 운영됩니다.

채식의 날은 어떻게 운영되나요?

→ 육가공품, 인스턴트 식품 등 가공식품을 자제하고 한국형 전통식단인 나물, 조림, 찜 등 채소를 많이 사용하는 식단으로 구성해 학생의 건강증진을 도모합니다.

→ 채식급식의 날 식재료 사용범위

: 과일과 채소, 우유와 유제품, 동물의 알이나 해산물은 사용하고 고기(육류 및 육가공품)는 사용 제한

     → 학생의 기호를 고려해 국물내기용 다시마, 멸치 등 천연조미료는 사용합니다.

채식급식의 날은 운영하면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1. 지구가 건강해져요

- 채식은 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 가장 빠르고, 경제적이며,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 완전채식을 하면 전체 온실가스의 51%를 줄일 수 있어요

- 1970년 이후 사라진 열대우림의 70%는 축산업 때문이에요. 완전 채식을 하면 생명의 보고이자 지구의 허파인 열대우림을 지킬 수 있어요

2. 내 몸도 건강해져요

- 채소, 과일에 들어있는 파이토케미컬

(phytochemical)이라는 영양소는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어요.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성 식품에만 존재하는 영양소입니다.

3. 가난한 나라 친구들도 먹을 것을 얻게 돼요

- 매 4초마다 한명의 어린이가 기아로 사망하는데, 전세계 곡물의 36%는 동물사료로 사용됩니다. 이 곡물은 전세계 기아인구를 다 먹이고도 남는 양입니다.

- 한 사람의 채식으로 1년에 5명을 기아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