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학부모회장에 입후보한 3-*반 김*성은 학부모 박*희입니다. 교육의 3 주체중 하나인 학부모회는 더 나은 교육을 지향하고 모색하는데 한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학부모회가 얼마나 큰 책임 의식을 갖고 임해야 하는지 큰 부담이 따릅니다. 자라나는 우리 자녀들이 각자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더불어 지속적인 관심, 협력을 통해 학부모회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집니다. 첫째로, 학생들을 생각하는 학부모회가 되겠습니다. 저는 직업 특성상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왔습니다. 그 경험으로 세대 간의 간극을 좁히고,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교육이란 단순히 국/영/수 점수가 아니라 행복할 권리, 미래를 꿈꿀 권리, 맡은바 사회의 구성원으로 커가는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우선인 학부모회가 되겠습니다. 둘째로, 학교와의 소통의 장을 여는 학부모회가 되겠습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학부모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중한 판단과 최선의 결정을 내려, 신속하게 실행하는 학부모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에서 열정을 쏟으시는 선생님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학부모회가 되겠습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선생님들께 힘이 되는 학부모회가 되겠습니다. 2021년도 중앙중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