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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은 동지입니다.
작성자 정순란 등록일 17.12.07 조회수 48

    12월22일은  동지이고, 학교축제가 있는 날입니다.

해마다 매년 학교에서는 팥죽을 제공하였고, 올해도 팥죽을 끓일 계획입니다.

22일 학교축제가 있으므로 모든 학생들이 팥죽을 먹을 수 있도록 21일에 제공하겠습니다.

동지에 대한 자료를 올립니다.

참고 하세요.


동지(12월 22일)

   음력 11월 중순경으로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이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이 동지를 아세(亞歲:다음해 가 되는 날이란 뜻 또는 작은 설) 이라 하여 명절로 지켜왔다. 동짓날의 절식으로는 팥죽과 함께 전약을    들 수 있다.
 �팥 죽 - 팥을 푹 삶아 으깨서 체에 걸러 쌀과 함께 끓이다가  새알심을 넣고 단 한번 끓인 것.
 �전 약 - 쇠족과 쇠머리를 삶아 뼈를 추린 다음 다려서 대추, 계피가루, 후추가루, 꿀 등과 함께 굳힌 음식으로 추위를 이기기 위한 일종의 보양식

   동지의 유래
  사람들은 역질을 물리치기 위해 동짓날이 되면 팥죽을 쑤었다. 팥은 곡식들 중에서도 유난히 붉은색을지닌 것인데, 옛날 사람들은 귀신이 밝은 것, 붉은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런 색이 있을 때 달아다나거나 나타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남자아기를 낳은 집에 붉은 고추를 새끼줄에 꿰어 놓는 것도 그렇고 또 귀신들은 소녀를 좋아한다고해서 소녀들은 봉숭아 꽃잎을 찧어 손톱에 빨갛게 물들이곤 했다. 이런 생각은 요즘도 남아서 아기들의 백일이나 돌에 수수팥떡을 한다. 그러나 동지가 음력11월10일 이전에 들면 “애동지 ”   라고 해서 팥죽을 먹지 않는다

  팥의 영양
 �팥은 당질 56 %,단백질 21%로 높은 열량을 내며 특히 식물성 단백질이 많아 적극 권장 되는 식품이   다.
 �비타민 B1 이 곡류 중에 가장 많아 쌀에 섞으면 당질 대사가 잘 되며 당의 연소찌꺼기가 남지 않게 된  다.
 �칼슘과 인, 철 등의 무기길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이외에도 사포닌과 섬유질이 많아 장을 자극하므로   변비 예방에 효과가 있다.
 �잉어에 팥을 넣고 삶으면 사포닌이 우러나와 체내에서의 수분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동의보감에는 숙취, 출산 후 젖이 적을 때, 육류에 의한 식중독, 신장염 각기병 등에 많이 사용되었다 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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