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핵 Q&A ] 질문 | 결핵이란? | 답변 | 전염성 있는 결핵환자의 대화, 기침, 재채기, 노래 등에 의해 공기 중으로 나온 결핵균이 숨을 들이쉴 때 공기와 함께 폐 속으로 들어가 증식하여 발생하는 만성 감염병입니다. 환자가 항결핵제를 복용하기 시작한 후 약 2주가 지나면 일반적으로 전염력이 거의 소실되어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항결핵제를 6~9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
질문 | 결핵의 증상은? | 답변 |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및 가래, 미열, 체중감소, 피로감, 식욕부진, 흉통, 호흡곤란 등입니다. 기침은 호흡기 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이어서 간과하기 쉬우나,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결핵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가까운 병원 및 보건소에서 검사를 해야 합니다. |
질문 | 결핵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 답변 |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호흡기 전파 질환으로, 폐결핵 환자로부터 나온 미세한 침방울에 의해 직접 전파됩니다. 결핵 환자가 사용한 물건(책상, 수건, 식기 등)을 통해서는 전염(간접전파)되지 않습니다. * 결핵이 전파된 경우 밀접접촉자의 약 30%가 결핵균에 감염되며, 감염자의 약 10%에서 결핵이 발병하게 됩니다. 결핵 발병은 50%가 2년 이내, 나머지 50%는 평생에 걸쳐 면역력이 급격하게 약화되는 시기 등에 발병하게 됩니다. 단, 소아의 경우 정상면역인에 비해 결핵 발병위험이 높습니다. |
질문 | 흉부 X-선 검사는 왜 하나요? | 답변 | 흉부 X-선 검사는 결핵을 진단하기 위한 첫 번째 검사입니다. 흉부 X-선 검사에서 결핵이 의심되면 가래(객담)검사 등을 추가로 실시하며, 검사 결과 정상이면 결핵환자가 아닙니다. |
질문 | BCG 접종(결핵 예방접종)을 했는데도 결핵에 걸리나요? | 답변 | 우리나라에서는 생후 1개월 이내의 모든 신생아에게 BCG를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BCG는 소아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중증결핵(속립성 결핵 및 결핵성 수막염) 예방을 위해 접종하는 것으로, 예방접종만으로 결핵이 평생 동안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
질문 | 생활 속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나요? | 답변 | 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 검사 받기 ② 결핵환자와 접촉 시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잠복결핵감염 검사 및 결핵 검사 받기 ③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는 기침예절을 꼭 실천하기 - 기침할 땐 옷 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 기침 후에는 30초 이상 손 씻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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