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음주의 위험성 -

술은 구하기가 비교적 쉽고 사회적으로도 허용되는 분위기 때문에 부모나 친구들로부터 쉽게 배우게 됩니다. 술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접하기 때문에 그 심각성이 쉽게 간과되곤 하는데 가장 심각한 물질 중 하나이며 청소년들이 술을 마시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어떤 부모님들은 “내 아이는 아닐거야!..”, “담배보다는 차라리 술이 낫지....”, “남자아이인데 술 한두 잔 정도는....”, “어른에게 배우는 술은 괜찮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술은 청소년의 정신과 신체에 예측할 수 없는 방법들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현명하게 술을 다스릴 수 있는 대처기술을 감소시킵니다.

- 청소년 음주의 피해 -

□ 뇌세포의 파괴로 인해 기억력과 사고력이 감퇴, 학습능력 저하

□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키가 잘 크지 않음

□ 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2차 성징이 늦게 나타남

□ 미래를 위해 필요한 지식을 학습할 기회가 적어짐

□ 담배나 마약 등 다른 약물이나 청소년 비행으로 연결되기 쉬움.

□ 판단력이 떨어져 비행적 범죄의 희생양이 되고, 강간, 폭행 등의 성범죄 및 폭력,

여러 가지 안전사고 위험 가능성이 높아짐

- 음주 유혹을 이기려면? -

□ 원하지 않는데 술을 권하면 단호하게 ‘아니오, 싫어요’ 라고 거절한다.

□ 술을 마시는 자리에 가지 않는다. (여학생 성폭력의 원인이 됨)

□ 19세 미만의 청소년의 음주는 불법임을 안다.

- 음주관련 법률 -

□ 우리나라는 청소년 보호법 제26조에 따라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팔 지 못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