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혜성학교' 김정식 교장이 '특수학교'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제5회 대한민국공무원 대통령상을 수여받았다.

□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시책 과제를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행정발전 및 국민 편익증진 등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포상제도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 김정식 교장은 2017년 3월 1일자로 개교한 공립특수학교에 초대 교장으로 부임하여 『장애학생의 큰 꿈 맘껏 키워주는 맞춤형 자립 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맞춤형 자립 교육과정'은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지와 능력을 키워가는 교육으로 민주시민, 언어표현, 대인관계, 직무수행, 자기계발, 경제참여, 정보활용에 대한 사회적응능력 등을 키워준다.

□ 김정식 교장은 지역사회가 칭찬하고, 학부모들이 만족하며, 자립생활능력을 키워주는 특수학교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들의 부단한 연구와 노력뿐만 아니라 충청북도교육청 특수교육팀의 섬세한 현장중심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 “특수학교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키워서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