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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를 다녀와서 글을 보고
작성자 학부모 등록일 10.09.10 조회수 432

너무 모르셔도 한참 모르신것 같습니다.

 

각반 반장 부반장 엄마들은 수련회 간곳에 아이들을 보러 간것이 아니고

부모님들을 대신하여 아이들 간식과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다녀온 것입니다.

학교를 보내면서 학교는 아이들 선생님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곳이라고

많이 느낍니다.

 

어느 단체든지 사람들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있어야하고 대표들이 해야하는 일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2박3일 수련회를 보내놓고 많은 걱정이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 학부모들이 모두 다녀올수는 없고 4,5학년 대표엄마들이 간식이라도 준비하여

다녀온것입니다.

 

사전에 선생님과 상의해서 허락을 받고 늦은밤 간식을 준비해서 단양까지 다녀온것입니다.

각반에 자모회를 해서 그렇게 할 것이라고 부모님들에게 다 이야기가 된것이고

엄마들도 동의를 해서 한 일들입니다.

내아이가 다니는 학교일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다면 자모회참석을 하셔서

이렇게 된것이구나 라고 알고 계셨을 것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도 모르고 반장 부반장 엄마들을 몰상식한 엄마로 만들어버리는

학부모님들 정말 너무하네요.

각반 대표엄마들이 각반의 아이들을 위해서 시간과 노력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좀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내아이 하나만 챙기면 되는데.. 그반 아이들 한명 한명 생각해주고 챙기는거 그리 쉬운일 아닙니다.

많이 도와주시지 않으시면 마음만이라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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