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학년과 2학년 아들 둘을 금릉초등학교에 보내고있는 학부모 입니다. 요즘 신종플루로 인해 선생님들이 각별히 신경써주시고 힘드실줄 감히 짐작합니다. 그런가운데 제가 한가지 학교에 건의 드리고 싶은것이 있는데요.

어제 저희아이가 체육시간에 손을 다쳐서 보건실에 갔는데  아이 얘기만 들어서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  손이 많이 부어서 보건실에 갔을때  파스나 바르고가라고 하시는것보단 직접 어디보자 많이다쳤니? 하면서 한번 손이라도 만져주시고 직접 발라주심이 어떠셨을까요? 아이가 계속아프다고 전화와서 병원을 갔더니 인대가 늘어나고 부었다고 해서 반깁스를 하고왔지만 아이들을 둔 엄마로써  그소리를 들으니까

조금 서운하더군요. 바쁘시더라도 아이들이 아파서 보건실에갔을때 좀더 따듯한 말씀한마디로 위로해주시고 아프다는부위를 어루만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