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글씨를 잘 쓰길 바랍니다.

예로부터 '글씨는 그 사람이다'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글씨만 보아도 그 사람의 성격이나 개성, 심경따위를  미루어 알 수 있다 라는 뜻입니다. 각박해지고 급변하는 요즘 붓글씨를 통해 마음을 다듬고 정서를 함양하며 나아가 더 나은 인격을 형성하는 일에 더 큰 뜻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예전에는 초등학교만 가면 서예를 가르쳤는데 학과공부에  뒷전으로 밀려난게 현실이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나마 초등시절이 아니면 접하기 더 어렵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3학년부터 미술과목에 서예시간이 있습니다. 한 학년에 몇시간 배워서는 소질계발이 어렵다고 봅니다. 방과후 서예수업은 철저한 개인지도로 방과후수업만으로도 꾸준히하면 충분히 공부가 됩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서예교육을 통하여 바른자세와 글씨체도 바로 잡고 몸으로 체득하여 좋은 취미와 특기를 기르시길 바랍니다.

방과후서예수업내용 : 판본체, 한글 궁체정자,한글 흘림, 한문

준비물  붓14~16호,  먹, 화선지(신문지), 벼루, 문진, 먹물, 깔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