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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8월 식단과 금릉급식이야기
작성자 오은정 등록일 16.06.28 조회수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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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

우리나라의 4계절 가운데 초복, 중복, 말복이 지나는 30일 동안은 장마 뒤여서 습기가 많은 때이고, 섭씨 30도에서 35도로 더위가 심할 때이다. 산의 물가에 가서 복놀이를 하며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더위를 잊고, 오행의 원리로 열이 있는 것을 먹음으로써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보양하였다. 복음식으로 삼계탕, 개장국(보신탕), 닭죽, 육개장, 임자수탕, 민어국, 팥죽 등이
있다.주재료인 닭고기에 인삼쌀, 밤, 대추, 마늘 등을 넣어 만드는 삼계탕은 동물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이 잘 어울린 대표적인 우리나라 음식이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인삼은 심장기능을 강화하고,마늘은 강정제 구실을 하고, 밤과 대추는 위를 보하면서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 여름철 영양관리> 
학교에서는 초복인 7월15일에는 무항생제황기닭죽을 급식합니다.

 불볕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입니다.
  여름에는 식욕이 감퇴되고 몸이 나른해지며 체내 저항력이 떨어져 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영양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비타민, 수분, 염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여름철 영양관리에 주의할 부분으로 닭 등 소화되기 쉬운 단백질 식품과 각종 과일로 충분한 영양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식품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합시다.
 수박 여름철 갈증을 해결해 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대부분이 수분이지만 의외로 영양가는 높으며 열을 식히고 이뇨작용이 뛰어나 여름철 갈증이 심할 때 먹으면 효과적이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라는 특수성분이 작용해서 단백질이 요소로 변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과정을 도와준다. (냉증이 있거나 위장이 차가워지기 쉬운 사람은 많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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