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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교직원 연수자료
작성자 오은정 등록일 14.05.22 조회수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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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중독이란?

유해한 세균이나 유해한 화학물질이 포함된 식품의 섭취로 인해 일어나는 건강상의 장해를 말하고, 대부분의 경우 급성위장장애(구토, 복통, 설사)를 일으킵니다.

2. 식중독 예방법

가. 냉동고기류는 완전히 해동

- 냉동상태에서는 완전 조리가 어려우므로 반드시 해동한 후 조리합니다.

- 실내 온도가 높은 곳에서는 해동은 빠르나, 병원성 미생물 또한 빠르게 증식하므로 주의합니다.

나. 음식을 내부까지 완전히 가열

- 요리할 때 서두르면 안됩니다. 충분히 익지 않으면 세균이 남아서 증식합니다.

- 고기는 속까지 충분히 익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온도가 최소 74℃가 되어야 합니다.

- 생달걀이나 덜 익은 식품은 섭취하지 않습니다.

다. 조리된 음식은 바로 섭취

- 세균이 식품에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가급적 줄여야 합니다. 일단 침입한 세균은 조건만 맞으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입니다.

- 조리된 식품을 바로 섭취하지 않을 때는 식혀서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습니다.

- 미리 조리・가공된 식품은 신속히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도시락 등은 제조 후 4시간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라. 조리된 음식을 재섭취 할 때는 충분히 재가열

- 조리된 식품을 다시 섭취 할 때는 충분히 재가열해야 합니다.

- 가열 조리한 식품이라도 안심하여서는 안됩니다. 가열 조리한 식품을 보관하는 경우는 60℃이상의 온도에서 보관하거나, 급속히 냉각시켜 5℃이하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대량 조리한 것은 금방 식지 않기 때문에 소량씩 나누어 흐르는 물에 식힌 후 보관합니다.

- 도시락 같이 따뜻한 식품과 찬 식품을 같이 혼합하는 경우는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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