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날 계기 교육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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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노미희 | 등록일 | 12.09.23 | 조회수 | 279 | |
10월 계기 교육
한글의 우수성을 선양하고, 세종의 성덕과 그 위업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훈민정음》 원본의 말문(末文)에 적힌 정통(正統) 11년 9월 상한 (上澣)―세종 28년 9월을 양력으로 환산하면 10월 9일이 되어, 이날을 한글날로 정하였다. 1926년 11월 4일 조선어연구회(한글학회 전신)가 주축이 되어 매년 음력 9월 29일을 가갸날로 정하여 행사를 거행하였고, 1928년 명칭을 한글날로 바꾸었다. 1932년과 1933년에는 음력을 율리우스역서로 환산하여 양력 10월 29일에 행사를 하였으며, 1934년부터 1945년까지는 그레고리우 역서에 의하여 양력으로 환산한 10월 28일에 행사를 거행하였다. 1940년에 경상북도 안동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원본의 말문에 해당하는 날을 추정한 결과, 늦어도 세종 28년 음력 9월 10일까지는 《훈민정음》이 반포된 것으로 추정되었기 때문에, 세종 28년 음력 9월 10일을 양력으로 환산하여 10월 9일을 한글날로 확정하고 1946년부터 이날에 행사를 거행해오고 있다. ◈ 세계적 언어학자가 입증한 한글의 우수성 ◈ 한글의 우수성을 외국에서 확인하게 된 재미있는 일화 가 하나 있다. 명문 대학의 M 교수가 영국에 유학을 갔을 때의 일이다. 국민 학교 시절부터 줄곧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찬사만을 국어 시간 마다 익히 들어 왔던 바라 과연 그것이 신빙성 있는 주장인지 외국인의 평가를 통해 확인하고 싶어졌다. 그리하여 영국 옥스퍼드 대학 도서관에서 언어학에 관한 논문이나 서적 중에서 한글에 대한 평가가 실린 몇 가지의 논문을 찾을 수 있었다. 과연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문자로 평가받는 영어 알파벳을 사용하고 있는 영국의 언어학자 는 한글을 어떻게 평가 할까 자못 궁금해졌다. 한 유명한 언어학자의 논문을 계속 읽어 갔는데, 그 논문의 결론은 이렇게 끝을 맺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문자가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영어의 알파벳이고 또 하나는 한글이다.” 이 결론을 읽는 순간 그 교수는 감탄했다고 한다. 이번에도 그는 그 대학에서 소련 언어학자의 논문 을 뒤적거렸다. 며칠간의 고생 끝에 드디어 유명한 소련 언어학자의 글을 접할 수 있었다. 그 학자의 논문을 열심히 읽어 갔는데 결론이 다음과 같이 맺어져 있었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문자가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슬라브 문자이고 또 하나는 한글이다.” ! 문자에 대한 자부심이 그토록 강한 영국인도 소련인도 자기 나라의 문자를 자랑하면서 똑같이 한글을 내세우고 있구나! 그 후로 그 교수는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확신 하였고 우리 민족의 독창성과 문화 창조력에 벅찬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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