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중1부터 시행되는 [2009 개정 교육과정]

1. 집중이수제

• 2~3년에 나누어 학습하던 것을 1년 동안 학습하거나 두 학기에 나누어 학습하던 것을 1학기에 집중하여 학습하는 제도
  
• 학기당 11개 과목 학습하던 것을 학기당 8개 과목만 학습하도록 제한하면서 가능해짐
  
•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여주고 과목 특성에 맞춰 집중 학습하도록 하기 위한 제도
  
• 동일 과목군 내에서는 학교마다 자율적으로 편성 운영 가능
  
• 전입생이 특정 교과목을 이수하지 못할 경우, “보충 학습 과정” 개설하여 학습을 못하는 과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

[과목군의 변화]

2. 블록타임제

• 집중이수제가 도입되면서, 하루에 배우는 교과목 수가 3~4개로 축소
  
• 주당 주어진 학습 시간을 연속으로 배정하여
  
• 사회, 과학은 탐구와 토론이 가능하도록 하고, 미술은 주어진 시간에 작품 완성이 가능하 도록 하는 등
  
• 과목에 따라 집중 학습을 함으로써 높은 질의 교육을 받도록 하였음
  

[예시 시간표]



3. 창의적 체험 활동

•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진로 활동 등 교과 외 교육 활동의 주당 운영 시간을 확대
  
• 실질적인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 운영을 제도화 함
  
• 생활기록부와 연계한 기록 시스템 마련으로 입학사정관제를 위해 관리 필요

⇒ 2009 개정교육과정의 특징 중 하나는 각 학교별 편성운영의 자율권 확대에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자녀의 학교에서 어떤 형태로 학습을 진행하는지 파악하여 그에 맞는 학습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며

창의, 인성 교육이 확대된 만큼, 실질적인 체험이 가능하도록 봉사활동이나 여행, 독서 등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도 찾아보심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