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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16강에 오를 확률은?
작성자 이하영 등록일 06.06.21 조회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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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퍼온글입니다.
지난해에 배운 확률의 개념을 떠올려 보며 읽어보세요...

한국 16강 확률 87%… 2무 더 챙기면 안정권







토고전 승리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긴 한국 팀. 그러나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따내기 위해서는 승점 5점(1승2무)은 얻어야 안심이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도 “승점 5점을 얻어 16강에 진출하는 것이 1라운드 목표”라고 말한 바 있다.



우선 승점 9점(3승)은 말할 필요도 없고 7점(2승1무)까지는 무난하게 16강에 오를 수 있다. 6점(2승1패)은 세 팀이 서로 물고 물리면서 똑같이 2승1패를 하게 되면 3위가 될 수도 있지만 이 경우는 드물고 조 2위가 될 확률이 높다. 승점 5점(1승2무)도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세 팀이 모두 1승2무를 기록하면 상대전적을 따져야 하는 부담이 있다.



물론 승점 4점(1승1무1패)도 다른 두 팀이 각각 2승1무와 2승1패를 하는 상황만 피하면 되고,승점 3점(1승2패)도 한 팀이 3승을 거두고 나머지 세 팀이 모두 1승2패를 하면 가능할 수 있다. 심지어 2점(2무1패)도 한 팀이 3전 전승을 하고 나머지 세 팀끼리 비기면 실낱같은 희망이 있기는 하지만,승점 4점 이하는 사실상 탈락에 가깝다.




통계적으로 보면 1차전 승리로 16강 진출에 파란 불이 켜졌다고 할 수 있다. 미국 USA투데이가 “근래에 열린 세차례 월드컵 조별리그를 분석한 결과 1차전을 이긴 팀이 16강에 오를 확률은 87.5%”라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1차전에서 비기면 62.5%,1차전에 지면 15.6%였다.



하지만 조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스위스에 대해 외국에서는 한국보다 다소 우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아드보카트호의 어깨는 여전히 무겁다.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지난 5일자 특집판에서 유럽 도박업체들의 분석을 인용했는데 한국의 우승 배당률은 200대 1로 프랑스(12대 1),스위스(150대 1)에 비해 낮았다. 프랑스와 스위스 2곳이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토고는 500대 1이었으며 1위는 예상대로 브라질(9대 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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