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5김수현,3207김원숙,3221이푸름,
3225이희지,3229진주영,3235한송희
안녕하세요. 저는 충북 충주에 살고 있는 여대생입니다.
이미 1년 전에 첫 사랑인 그와 이별을 했어요. 그와 처음 알게 된 건 대학1학년 때 엠티 갔던 바다에서였어요. 제가 그에게 반해 그를 그 후로 계속 만났어요. 그와는 3년 동안의 사랑을 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났지만 저는 그를 못 잊고 있어요. 그와 만나는 동안 항상 저는 그가 저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있어요. 아니 그는 저를 사랑하지 않았는지도 모르지요. 이별 한 뒤 많은 시간이 흘렀으니 그는 절 잊고 살겠죠.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의 만남은 곧 잊혀지니까요. 하지만 저는 그에 대한 감정은 아직 그를 만났던 그 때와 다르지 않습니다. 아직 저는 그를 저의 마음속에 가장 큰 자리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이 얼마나 오래 갈진모르지만 저는 그를 계속 기다릴 겁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제가 그를 자연스럽게 잊을 때까지 그에 대한 제 마음은 영원할 거예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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