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까지는수학책에 근사값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올해(2008년)도 책에는 근삿값이라고 적혀 있네요...
과연 어떠한 것이 옳은 표현인지......질문하는 학생들이 많아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한번 씩 읽어봐 주세요
한글 맞춤법 4장 제 30항에 의하면 사이시옷은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
'뒷말의 첫소리 'ㄴ,ㅁ'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
'뒷말의 첫소리 모음앞에서 'ㄴㄴ'소리가 덧나는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
'뒷말의 첫소리 'ㄴ,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
일 경우에 붙습니다.
근삿값은 한자어인 '근사'와 순 우리말인 '값'의 합성어인데다가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납니다. [근사깝]
따라서 맞춤법 표기에 의하면 '근삿값' 이라고 쓰는것이 옳습니다.
작년까지는 '근사값'이라고 보통 표기했는데요, 올해가 되서 이를 바로잡아 수학적 공식명칭은 '근삿값'입니다.
p.s. 올해서부턴 '절대값'도 '절댓값'으로 바뀌었습니다. 참고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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