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수근 거리자 기분이 이상해진 동민은 덕수가 말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화장실로 끌고가서 니가 변명이라도 해 보라고 말을 해서 덕수는 아이들 앞에서 변명을 하기 시작했다. 일란성 쌍둥이 동생이 있는데 그 쌍둥이 동생은 여자라며 배드민턴부라서 머리가 짧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미안해 하며 동민에게 사과를 한다 동민은 덕수에게 고맙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