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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미소동뒷이야기
작성자 백유희 등록일 05.06.14 조회수 180

교실
(아이들이동민에게다가와서놀린다)
덕수:야 너여자 속옷같은거입고다닌다며
동민:아니야!누가그래?
아파서 붕대싸매고다닌건데...
덕수:그럼끈같은건외있냐?
동민:그..그건
덕수:그거 정말 속옷이냐? 아니면 보여주봐!
(동민 무언가 생각난듯 히미한 웃음을뛰며)
동민: 그것도 붕대야 내가 어깨도 좀 다쳤거든...

(고민하다 진짜 붕대를 들며 가슴과 어깨에감는다)
학교
(동민이 칠판앞에서 서 아이들을부른다.)
동민:자!다들 봐!분명히 붕대지?
(여자아이들이소리를 지른다 그리고 동민이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자리에 앉는다.)
덕수:미안해 동민아 잘알지도 못하고...
동민:짜식!걱정마라 신경 안쓰니까 내가 가슴하나는 넓잔아!
*내레이션<결국 내 뛰어난 머리로 일은 해결되었다 이제 다시는노력하지 않은 미는만들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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