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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동의보감'을 읽고 내생각
작성자 이윤지 등록일 05.06.10 조회수 157

나도 예전에 TV에서 방영되던 허준을 보았던 적이 있다.

그떄 정말 재미있게 보았었다. 하지만 이렇게 소설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고 더 재미있는 것 같다.

하지만 여기서 만약 내가 허준이였더라면,

마을사람들이 저도나도 고쳐달라고 때를쓰고 소란을 피울때

나라면 우공보를 따라서 시험을 다 보고 난다음에

다시 가서 마을사람들을 돌보아 주었을 것 같다.

어쩌면 나라면..시험을 보고도 가지 않았을 수도 있다.

생전 처음 본 사람을 그것도 그많은 사람을 돈 한푼 받지 않고

고쳐주기 때문이다. 돌보아 주더라도 건성으로 봐 줄것도

같다 하지만 허준의원은 주막에서 농부가 도와달라고

하였을떄 선뜻 따라가고 시간을 쪼개면서도 마을사람

들은 돌보아 준것을 보아 희생정신이 강하고 책임감이

강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나도 그 희생정신과

책임감을 본받아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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