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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동의보감'을 읽고...
작성자 정수미 등록일 05.06.09 조회수 158

평생을 벼르고 별러서 가는 과거시험인데 허준은 어떻게

병자들을 위해 남았을지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뛰어난것같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허준이 그렇게 밖에 할 수 밖에 없었을까

싶다.

내가 허준이라면 그렇게까지 날 희생하면서 남지 않을 것 이다.

자신의 꿈,희망을 이루는 것이 인생의 전부인데 남을 돕는것도

좋지만 그냥 그저 그런사람으로 남아 부랑자가 된다면

부모님께 불효가 아닐까 싶다.

아마 그 상황에서 나라면 동료 의원지망생들을 복습하자고

설득해서 병자들을 치료하면서 약재와 병명을 외우고

빨리 동료와 치료하고 갔을 것이다.

그리고 모자른 공부는 걸어가면서 해도 되지 않은가?

허준은 어쩌면 착한게 아니라 둔한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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