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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예방 및 추방의 날 가정통신문
작성자 충주여중 등록일 10.07.25 조회수 355
학교폭력예방! 「가정처럼 좋은 학교 」는 칭찬으로부터

학교 폭력의 대책

(1) 부모가 가정에서 폭력 피해를 감지하는 방법
- 몸에 상처나 멍자국이 있어 물어보면 그냥 넘어졌다거나 운동하다 다쳤다고 하며 자세한 이야기를 피한다.
- 노트나 책 등에 욕설이나 폭언, 협박 등의 낙서가 있다.
- 소지품이나 옷등이 자주 망가지거나 잃어버렸다고 한다.
- 평소에 잘 먹던 음식도 별 흥미를 보이지 않으며, 부모님과 눈길을 마주치지 않는다.
- 몸이 아프다고 학교 가기 싫어하며, 지각이나 조퇴가 잦아진다.
- 돈을 요구하는 횟수가 늘어나거나 지갑에서 돈이 없어지는 것을 느낀다.

(2) 교사가 학교에서 폭력을 감지하는 방법
- 한 학생이 발표하거나 말 할 때 주변 학생이 "에이, 틀렸어"라든가 깔깔대며 야유나 반대를 한다.
- 체육시간이나 단체 활동을 할 경우 아무도 그 학생과 같은 조가 되지 않으려 한다.
-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있거나 혼자 식사를 한다.
- 친구의 심부름을 자주한다.
- 청소시간에 혼자서 청소를 하는 등 자주 혼자서 행동하는 것이 두드러진다.
- 평소보다 어두운 표정으로 근심이 있고 수업에 열중하지 못한다.
- 친구들에게 조롱을 당해도 아무런 대응을 보이지 않는다.

(3) 가해 학생에 대한 지도 대책
- 진로상담교사, 학급담임, 학생상담자원 봉사자나 선도 위원이 개인상담 또는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 폭력 가해자 또는 폭력이 예상되는 학생은 진로 상담교사, 학급담임, 학생자원봉사자와 결연하고 꾸준한 상담을 통해 치료, 예방한다.
(경기도에 활동 중인 학생자원봉사자 1,000여명 교사마다 1명의 폭력 학생만 구제하여도 학교 폭력은 일소 될 수 있다.)
- 공격성을 적절한 방법으로 표출할 수 있도록 자기표현 훈련, 자기주장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 가정에서의 대책
폭력은 부모와 자녀의 대화 부족, 부모의 부적절한 교육, 부모의 일탈 행동 등에서 기인하므로 학부모에 대한 바른 가정교육 홍보도 대단히 중요하다.
- 자녀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진다.
- 자녀의 일을 자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한다.
- 부모는 올바른 생활 태도를 영위해 나간다.
- 자녀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하지 않는다.
- 민주적이고 자율적으로 교육한다.
- 독립된 인격체로 자녀를 존중해 준다.
- 인간관계 지도를 통한 자아정체감을 형성해 준다.
- 기본생활습관을 지도한다.
- 부모의 긍정적인 자아상을 제시한다.
- 부모의 일관성 있는 양육 태도를 유지한다.
- 자녀들의 친구에 대한 관심을 가져준다
- 적절한 용돈을 지급한다.
- 자녀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한다.
- 가족이기주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인간성이 풍부하고 타인을 사랑하는 자녀로 기른다.

2007년 9월 10일
충 주 여 자 중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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