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여중은 급식으로 제공한 ‘돈마호크 스테이크’가 화제다

     충주여중은 22일 500명의 학생들에게 ‘돈마호크 스테이크’ 메뉴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이 날은 대한민국의 3대 명절인 단오날로 후식으로는 수리취떡을 제공해 전통음식도 접하게 하고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학교 생활의 행복과 활기를 불어넣고 학생들의 급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돈마호크 스테이크’로 특식을 선사했다. 학교관계자는 “학교급식은 단순하게 한끼만 제공해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에 오고 싶어하게되는 이유도 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은 학교급식으로 특별한 메뉴를 제공해주기를 바라고 있고 급식소리함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충주여중 재학생들은 “학교급식에서 새로운 구경과 색다른 경험을 해서 급식을 먹으면서도 눈과 입이 즐거웠다.”라며 좋아했고, “고기가 부드러워서 너무 좋았고, 마늘도 맛있게 잘 구워줬어요. 학교급식이 신기하고 너무 영광스러웠어요.”라며 학교급식의 높은 만족도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