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1일(수) 오후 2시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과 송광헌 충주교육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과 교육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교실 ‘목련관’ 준공식을 가졌다.

 26억 2천만원을 들여 784.05㎡의 면적에 지어진 다목적교실 1층에는 360명의 인원이 동식에 급식할 수 있는 급식실, 2층에는 강당을 비롯하여 관리실, 샤워실, 화장실, 탈의실, 휴게실 등의 복지시설을 갖췄다.

 이 날 행사에서 교장선생님께서는 다목적교실 준공에 도움을 주신 여러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시며, 목련관을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남을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지덕체’를 고루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씀하셨다.

 목련관 신축으로 인하여 학생들은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사진- 포토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