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7월17일~18일 이틀에 걸쳐, S컨벤션 ‘행복한 홀’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각급학교 지도교사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충북 학생 통일 탐구토론대회’를 개최하였다. 

‘2017. 충북 학생 통일 탐구토론대회’는 학생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릴 수 있는 열린 토론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통일 대비 역량을 기르고 토론과 협력 중심의 통일교육 모델을 구안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충북 학생 통일 탐구토론대회’는 ‘나와 우리가 만드는 미래 통일 한국’이라는 대주제와 ‘통일의 당위성과 통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통일 한국의 삶의 모습, 독일의 통일이 주는 시사점, 통일과 민주주의’ 등 소주제에 대해 협의한 탐구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질의?답변하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본교 통역관 팀( 2학년이*인, 우*정, 이*은, 1학년 김*연 학생)이 우승을 차지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