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으며 |
|||||
---|---|---|---|---|---|
작성자 | 이현호 | 등록일 | 18.05.03 | 조회수 | 123 |
대성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 날입니다.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부모님의 은덕을 기리고 넓은 사랑을 되새겨 보며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날입니다. 우리는 부모님의 사랑과 축복 속에서 태어나서 걸음마를 배우고, 말하는 것을 배우고, 글 읽기를 배웠습니다. 지금도 무엇보다 크나큰 어버이의 사랑을 아무 대가 없이 받아 자라고 있습니다. 햇빛이 없이는 한 송이의 꽃도 피워낼 수 없는 것처럼 어버이의 사랑이 없이는 지금의 내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설령 그 부모가 경제적인 능력이 부족하여 사회적으로 초라하다고 해도 그 분들은 나의 자랑스러운 어버이십니다. 어버이는 우리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바르게 생각하며 올바른 행동을 하기를 원합니다. 어버이는 우리들이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를 원합니다. 어버이는 우리들의 형제간에 서로 사랑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인사성이 바른 사람을 원합니다. 우리들이 바른 마음을 갖고 착한 일을 해 냈을 때 부모님은 정말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어버이는 우리들이 저질 만화나 행여 나쁜 컴퓨터 게임을 보고 그것을 흉내 내지나 않을까, 나쁜 친구들의 꾐에 빠지지나 않을까 걱정하고 계십니다. 어버이는 텔레비전 앞에만 오래 앉아있는 우리들의 눈이 나빠질까 봐 걱정을 하고 또 책 읽는 시간을 뺏길까 봐 걱정을 하십니다. 이런 걱정을 덜어드리면 부모님은 정말 기뻐하실 것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이렇게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바로 효도입니다. 그리고 공부를 잘 하는 것, 착한 일을 하는 것, 몸을 튼튼히 하는 것 모두가 어버이를 기쁘게 해드리는 효도입니다. 이처럼 효도의 길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 주위에 아주 실천하기 쉬운 것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을 다짐해 봅니다. |
이전글 |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장난감 교향곡 |
---|---|
다음글 | 어린이날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