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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부모교육(1) 부모가 파악할 수 있는 학교 폭력의 징후
작성자 박경미 등록일 13.04.22 조회수 198

학부모가 파악할 수 있는 학교 폭력의 징후


부모는 매사에 자녀의 일상생활을 관찰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주관적 관점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야 자녀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제대로 된 상담과 지도를 할 수 있다. 

아이가 자신의 일을 제대로 안 할 때 야단치거나 잔소리할 일이 아니라 일단 거리를 두고 문제를 파악해 가면서 온정을 발휘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문제를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된 지도를 하고 도울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부모의 성급한 마음을 누르고 여유를 갖는 일이다.

자녀가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고,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 

특히 자녀가 힘이 없고 학교에 가기 싫어하며 공부에 딴청을 피울 때 성급한 부모는 아이를 야단치고 훈계하려 든다. 이때 자녀는 부모의 말에 더 귀 기울이지 않으며 입을 더 닫게 되어 있다. 부모의 여유 있는 관심과 관찰 및 대화의 요령이 필요하다.

자녀가 폭력의 피해자가 되었는지의 여부는 부모가 가져야 할 중대한 관심사이다.

자녀의 생활 관찰을 통해 이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이성적 대처를 하므로 자녀 스스로 문제를 극복해 가는 강한 아이로 키우자.


* 부모가 발견할 수 있는 학교폭력의 징후*

1) 비산 옷이나 운동화를 자주 잃어버리거나 망가뜨리고 온다.

2) 상처가 많이 발견되지만 '그냥 다쳤다.' '운동하다가 넘어졌다.'고 답한다.

3) 가방이나 책이 '죽어라.'와 같은 폭언이나 욕설이 쓰여 있다.

4) 용돈이 모자란다고 자주 말하거나 몰래 돈을 가져간다.

5) 풀 죽어 들어와 맥없이 주저앉거나 밥 등 음식을 잘 안 먹는다.

6) 두통, 복통을 호소하거나 학교에 가기 싫어하며 자주 지각 , 결석을 한다.

7) 자기 방에 들어가면 나오지 많고 전화 오는 것을 싫어한다.

8) 선배나 친구로부터 자주 전화가 걸려오며, 부모 눈길을 피해 슬쩍 나간다.

9) 갑자기 전학을 보내 달라고 말한다.

10) 성적이 갑자기 떨어진다. 


[ 위와 같은 징후가 발견되고, 적절한 도움을 주기 어려울 때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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