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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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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리검사(소변검사) 안내★
작성자 전혜선 등록일 13.04.24 조회수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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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

알려드릴 말씀은 학생의 질병예방과 조기발견 및 치료로 학생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학교에서는 매년 1회 소변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소변검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검사 시 주의사항 등의 안내문을 보내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소변검사를 하는 이유

  만성신장염 및 당뇨병 등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학령기에 집단 소변검사가 필수적이며 신장은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어려우므로 조기에 신장질환을 발견하여 치료하기 위함입니다.

  2. 소변검사 실시

   1) 일시 : 2013년 4월 24일(수) 오후 1시10분부터

   2) 장소 : 각 반 교실

   3) 대상 : 2,3학년 학생 전원

   4) 검사기관 : 학교보건협회 충북지부

 3. 검진 전 주의사항

   1) 검사 전날부터 검사일까지 과일이나 채소, 비타민C를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는다

   2) 검사전날과 검사하는 날에는 심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

   3) 검사하는 날에는 되도록 소변을 자주 보지 않도록 한다

 4. 검사 시 주의사항

   1) 검사지(종이막대)의 색지부분을 손으로 만지거나 이물질(물)등이 닿지 않도록 한다.

   2) 소변을 보다가 중간소변을 검사지의 색지에 묻힌 후 검사하는 선생님께 보여드린다.

   3) 반드시 본인의 소변을 채취한다(소변이 안나온다고 친구에게 부탁하면 안되겠죠)

 5. 검사결과 해석

구분

단백뇨, 혈뇨

당뇨

병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신장염,신우염, 방광염 등을 의심

당뇨병 의심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경우

   소변검사에서 단백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정상이나 다음의 경우 소량

   배출될 수 있다.

    1) 심한운동 후

    2)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후

    3) 열성질환 후

    4) 냉수 목욕 후

 정상뇨에서도 포도당, 과당, 유당이 약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나타나지 않는 정도이다.   단, 다음의 경우에는 다소 높아져 소변검사에   서 당이 검출될 수 있다.

  1) 탄수화물 다량 섭취 후

  2) 포도당 정맥 주사 후

  3)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검사의 의의

 신장기능의 이상을 조기에 발견.

 어릴 때 쉽게 감염되는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도 성인이 된 후 신장 이상을 초   래하는 경우가 있다.

 만성신장염은 신장기능이 상당히 저하되기 전   까지는 자각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   나 대부분의 만성신장염은 초기부터 무증상성   단백뇨의 소견을 보이기 때문에 소변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초기에 진단하여 치료함으로써   만성신부전으로 이행하는 것을 예방할수 있다.

 당뇨병과 선천성 이상 등 당 이상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최근 생활 습관의 변   화, 식이의 변화, 비만등으로 당뇨의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발병 후 많은 시간이 지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게 된다. 조기에 검사   하여 충분히 예방할 수 있고 조절할 수 있는   예가 많다.


6. 검사결과 이상 발견 시 조치 사항

   단백, 혈뇨 또는 당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받은 후 결과를 학교에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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