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여름방학식 7월 20일 수요일 2교시

 

방송실에서 ​각 학급으로 송출 진행하여 여름방학식을 실시하였다.

먼저 1학기 교과 성적이 우수학생으로 선정된 2학년 23명 대표 최*윤 학생과

3학년 25명 대표 박*윤학생에게 교과우수상장을 수여하고, 

지난 1학기 동안 모범적인 생활을 한 학생을 선정하여 각 학년별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에게

교내 장학금 100,000원과 장학증서 수여를 하였다. 

  박*순 교장선생님께서는 여름방학을 맞는 학생들에게 두가지를 강조하여 훈화하셨습니다,

첫째는 방학이라고 해서 게을리 생활하지 말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주기 바라며, 많은 양의 독서를 통해 인문학적 수양을 쌓기를 부탁한다고 하였습니다. 더우기 이제는 지식의 시대에서 지혜의 시대로 인성, 문학등이 강조되고 있다며 준비되지 않은 미래는 뒤에서 덮쳐오지만 잘 준비된 미래는 앞에서 안겨온다고 하는 귀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둘째는 자기자신에 대한 미래의 호기심이 다양한 꿈을 지녀야한다고 하시며 꿈이 크면 클수는 어렵고 실패할 확률도 높지만 반면에 성공할 가능성이 그만큼 크게 마련이라며 꿈은 창의력인 동시에 인성과도 직결된다며 희망적인 꿈을 펼칠수 있도록 하고 행복하고 신나는 여름방학이 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논어의 지지자(知之者) 불여호지자(不如好之者요, 호지자(好之者) 불여락지자(不如樂之者)라는 말을 인용하여 아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을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는 뜻이고,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수 없다는 말을 강조하며, 세계육상경기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우상혁선수처럼 즐기면서 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며 우리 대성중 학생들도 즐기면서 공부하기를 바란다며 마무리하였습니다.  

 확진지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엄중한 상황에  있으므로 방역수칙에 최선을 다해 건강한 모습으로 개학하는 날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며 마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