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신규 평행사(솔리언또래상담자)교육 |
|||||
---|---|---|---|---|---|
작성자 | 박경미 | 등록일 | 16.03.04 | 조회수 | 370 |
첨부파일 | |||||
2016학년도 신규 평행사(솔리언또래상담자)교육이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2학년 14명(여-10명, 남-4명)의 학생이 참석하여 위클래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 소감문 중] 나는 또래상담자가 되기 위해 상담교육을 봄방학 중 4일 동안 받았다. 첫날 교육에서는 먼저 나의 기분, 나의 현재 상태 등 나에 대한 것을 알아보았다. 교육가기 전날부터 엄마께서 '자신의 일도 해결 못하면 남의 고민도 해결할 수가 없다.'라고 하시며, '이 번에 나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사실 나의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의 고민을 도와줄 수 없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나의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내 감정을 다스리는 것을 해 보았다. 일 년 가까이 싸운 친구가 있는데 먼저 사과를 하고 화해를 할 것이다. 망설여지기도 하지만 이것이 나의 한걸음이 될 것이다. 앞으로는 내가 흔들리지 않고 잘 나아갈 것이다. 그리고 셋째 날에는 상담기법을 배웠다. 어기역차, 잠하둘셋, 원무지계를 배웠다. 실제 상담할 때에도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공감하는 법도 배워보았다. 수업 중에 상담사 선생님께서 '감정은 누군가 알아줄 때 사라진다.'는 말씀이 와 닿기도 하고, 알아준다는 것이 따뜻한 말 같아서 그 말이 하루 종일 귓가에 맴돌았었다. 그리고 친구들의 아픔을 안아주고 싶고, 친구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꼭 친구들에 도움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또한 4일 동안 위클래스에 가는 것이 편안했다. 친하지 않은 친구들과 있는데도 모두 착한 아이들이었고, 상담선생님도 말을 잘 들어주시고, 나의 말에 공감해주셔서 더욱 말하기 편했던 것 같다. 나는 내가 느낀 것과 같이 친구들이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 또래상담을 하게 되면 나도 같이 성장해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
이전글 | 2016학년도 학부모 평행사 위촉식 |
---|---|
다음글 | 축구부 학부모 감사패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