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중학교 축구부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 선발전을 겸한 제52회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괴산 청소년 수련회 축구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청주 대성중 축구부는 청남FC를 3:0, 충주최강FC를 5:0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전에서 충주 신명중을 만난 대성중은 김*희(2학년)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6:1의 대승을 거두어 감격의 우승컵을 안았으며, 동시에 전국소년체육대회 중등부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대성중 박*순 교장은 "대성중학교 교육 가족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응원해 좋은 결과를 맺게 됐다"고 밝혔고,
우승을 이끈 이*섭 감독은 "전국 소년체전 출전권을 차지해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고생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면서 "전국소년 체육대회에서도 충북 대표로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청주 대성중 축구부는 지난 2월 울진금강송춘계중등U-15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이번 대회에도 우승을 하여 다시 한번 축구 명문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습니다.